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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에 최고의 복은?
이창열 2021-01-03 16:49:29 15

<복중에 최고의 복은? >

 

이창열

 

 새해가 되어서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일 것입니다. 예전에는 신년 인사카드를 주고받는 일이 흔했지만 요즘엔 카톡을 통해 그런 인사를 많이 주고받는데 복중에 최고의 복은 무슨 복일까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복이라고 생각하는 내용들은 장수, 건강, , 명예, 다산, 지식, 지혜, 가정의 화목, 후손의 형통 등과 관계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온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면서 말씀하시는 최고의 복은 무엇일까요? 성경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들도 말씀하고 있지만 그 외에 구원, 믿음, , 은총, 평강, 지혜, 능력 등등 영적인 복들도 언급하고 있는데 과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복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대답을 잘 알아야 우리가 이웃을 축복할 때도 또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도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는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인데 그를 나타내는 '평강의 복'입니다.

 가만히 관찰해 보면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평강의 복은 최고의 복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어렵사리 탈북한 한 자매에게 한 사람이 질문하기를,"그래 탈북하고 대한민국에서 사니까 어떤 점이 가장 좋습니까?"라는 질문을 하자, " , 가장 좋은 점은 매일매일 근심없이 사는 것입니다. 북한에 있을 때는 매일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근심의 연속이었는데 이곳에 오니까 그런 근심없이 사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라고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서 확실히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최고의 복은 평강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고 난 후에 제일 먼저 잃어버린 것이 바로 이 평강의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으로 소유하고 있던 하나님의 평강의 능력을 잃게 되자 그들은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시대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힘을 더해주실 때 맨 먼저 평강의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29:1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항상 하신 인사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였으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한 예수님의 이름은 '평강의 왕'이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신약교회 성도들에게 인사할 때마다 맨 먼저 하는 축복의 말도,"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까지 '샬롬'이란 인사를 서로에게 나누고 축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수도의 이름도 평강의 도시를 뜻하는 '예루살렘'이며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기쁨과 평강이 가득한 나라로 믿으며 살아갑니다(.14:17). 세계에서 유이하게 평안(안녕)으로 인사하는 나라가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인 점이 흥미롭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평강'속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임재하심뿐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기도 응답으로 주심:.4:7),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의미까지 포함되기에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복'입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평강의 복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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