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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지금보다 더욱 보람있는 삶은 무엇일까?
이창열 2022-10-23 14:50:22 11

[목회칼럼]

< 하나님 안에서 지금보다 더욱 보람있는 삶은 무엇일까? >

이창열


버지니아주의 최고 남단에 위치한 소도시의 쇼핑몰에서 작은 사업을 하며 살때 집과 사업장소가 있는 쇼핑몰을 오가며 스스로에게 많이 던졌던 질문입니다. 그것이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집과 사업장 사이에는 수많은 무덤이 있는 공동묘지가 이곳의 코스모폴리탄 공원의 공동묘지처럼 큰 길옆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곳을 지나며 수많은 평토장한 무덤들과 그 위에 세워진 크고 작은 비석들을 볼때마다, "저 사람들도 모두 자기 시대에는 나름대로 훌륭한 삶을 살려고 애를 썼겠지. 나도 결국 머지않아 저렇게 될텐데 하나님 안에서 지금보다 더 보람있는 삶을 살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오며가며 거의 매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권총강도를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황에서 그 절박한 순간에 두어가지 생각이 뇌리속을 빠르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것으로 너의 고민하던 것이 해결될거야" 라는 생각과, "어? 내가 내입으로 복음을 전해 예수님을 믿은 사람이 없네? 그것참 너무 아쉽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면 그 두가지 다 성령께서 보시기에 중요한 일이었고 나에게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아셨기 때문에 주셨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는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늦은 나이에 훌륭한 선생님들 밑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제 모습도 어느새 할아버지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똑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지금보다 더욱 보람있는 삶은 무엇일까?"


내가 처한 위치를 굳이 무리해서 바꾸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 그런 건강한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가는 가을이면 참 좋겠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2장 1-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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