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콜럼비아를 떠나 2월 20일 한국에 우리 가족 모두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한창 짐 정리 중이고요..다음주 쯤 도착하는 이삿짐까지 정리하면..3월 중반이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힐 것 같습니다. 안선, 인지, 다민이 모두 집 옆의 학교에 입학 및 전학을 하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아직..교회를 정하지는 못하고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오늘 예배를 드렸습니다. 곧 집 근처 교회를 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까지 함께 했던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그리고 교회가 생생하고..그립습니다.
모두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정선옥 드림
김성용 : 잘 도착하시고 잘 정착하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한국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아름다운 가정되세요... (02.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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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 잘 도착하셨군요. 벌써 보고싶습니다. 함께 있어 든든했는데 그 곳에서도 교회를 세우고 이웃을 섬기는 귀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울 아내가 낙희집사님 많이 보고싶어 하네요. 건강하십시요. ^^ (03.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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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옥 : 목사님, 부목사님...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무난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아직..실감이 나지 않고..콜럼비아가 그립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3.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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