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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God We Trust
이창열 2021-03-13 21:01:56 11

<In God We Trust>


 

미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사회 곳곳에서 발견할 수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모든 지폐와 동전에 새겨진 'In God We Trust'라는 문구입니다.


돈이란 것이 우리 삶에 있어서 아주아주 중요한 수단이요 도구이지만 그것을 하나님처럼 믿거나 의지할 대상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In Money We Trust' 가 아니라 'In God We Trust '라고 새긴 미국인들의 용기와 지혜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런 지혜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기 때문에 세상의 수많은 화폐들 중에 이들의 화폐를 온 세계가 인정하는 기축통화로 만들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경로로 이런 기막힌 문구가 이들의 화폐에 새겨지게 되었는지 알아보니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재임하던 시절 펜실베이니아에서 목회하던 T.R.왓킨스라는 목사가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던 살몬 체이스장관에게 강력하게 청원하여 1864년 체이스장관에 의해 이 문구가 확정되어 그때부터 각 동전에 새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폐에 이 문구가 새겨진 것은 그로부터 약 100여년이 지난 1957년 10월 1일 부터라고 하니까 생각보다 얼마되지 않았음을 저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돈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까지도 언제든지 흔들 수있을 정도로(가룟 유다나 또 많은 배교자들처럼) 그에 대한 유혹이 강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시간이 날 때마다 곁에 있는 제자들에게 돈이 행여라도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도록 계속해서 교훈을 하셨습니다. 사람이 삶의 편리함을 위해 돈을 만들었지만 그 눈에 보이는 돈이란 것의 위력이 대단해서 살아계신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지속적으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의도를 싫어하는 미국내의 무신론자들, 특히 대표적인 무신론 단체인 종교자유재단(FFRF- 뉴도우, 댄 파커등 활동적인 20여명)은 그 문구가 기독교같은 특정종교를 강요하는 문구이기 때문에 위헌이라며 그 문구를 빼야 한다고 끊임없이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4번이나 실패 했음에도).


  저는 미국이 이 문구를 미국의 모든 화폐에 새겨 넣고 사용하는 동안만큼은 세계 어떤 나라의 화폐도 미국의 화폐가치를 뛰어 넘을 수 없다고 봅니다.


  'In God We Trust'. 굳이 화폐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믿는 우리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 마음속에 항상 새기고 살아야 할 참으로 멋진 고백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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