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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150
이창열 2020-08-20 07:11:21 14

<4200: 150>

 

이창열

 

  어제가 광복절이어서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위에 쓴 숫자는 우리나라 역사 4353(대략 4350년으로 보고) 중에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정치, 경제, 문화, 군사, 학문 등 종합적인 국력이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던 시간과 반대로 일본이 우위에 있던 시간의 차이를 비교한 숫자입니다.

  가장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국가로서 서로 어려울 때 돕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마땅 하고 서로에게 유익하고 보탬이 되는 흐뭇한 일이겠지만 요즘 두 나라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란 나라의 역사가 그 뿌리를 주전 300년경으로 보고 있어서 제목의 숫자를 2300:150으로 해야 더 정확할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우리나라 역사를 중심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건국 시기에 있어서 흥미로운 점은 고조선의 건국시기가 노아의 홍수시기에 맞추어져 있는 점입니다. 언젠가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 교수가 서울대학교에 교환교수로 와서 연구하다가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문화와 관습이나 언어에 공통점이 너무 많아서 그런 내용을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저 역시 무척 신기해 한 적이 있었습니다. 몇몇 우리나라의 신학자들은 우리나라의 시조들이 중국과는 다르게 노아의 후손 중에 장자인 셈족 계열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전통적인 풍습을 많이 전해진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고대로부터 전해오고 가르쳐온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된 사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성경의 가르침을 축약해 놓은 것과 같은 '경천애인' 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하는데 그게 우연히 이루어진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일본이 약하다고 해서 일본이란 나라를 무력으로 침략하거나 정복한 적이 한번도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히려 그들의 왕족들을 데려다 글이나 법도나 예절을 가르치거나 도공같은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침략전쟁때 사로잡아가기도 한) 문물을 전수해 주기도 하였는데 일본이란 나라는 그런 역사도 가르치지 않을 뿐더러 그들이 힘이 있을 때마다 은혜를 원수로 값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일본은 그들이 서양문물을 일찍 받아들여 그들의 국세가 강해진 최근 150년동안 우리나라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행한 짓들을 보면 결코 문명국가라는 칭호를 붙여줄 수 없는 국민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 대부분이 영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고 잔인하고 포악한 마귀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전도가 되지 않는 민족, 세계에서 가장 우상이 많은 민족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긍휼의 기간인 150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이란 나라의 국운이 급격하게 기우는 것을 보면서 우리들도 깨닫는 바는 개인이든지 국가든지 막론하고 하나님을 평소에 경외하고 힘이 있을 때 약한 자들에게 관용하며 선대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행할 삶의 자세이며 자신의 힘을 계속 유지하는 최고의 지혜임을 재확인하게 됩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 잠언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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