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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학생
이창열 2019-03-11 09:01:41 11

<평생 학생>

이창열 목사

 

   요즘 우리나라에는 평생교육원이라는 기관이 생겨서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 성인 문자 해득(해외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많아져서),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향상 등을 위한 교육을 국가가 나서서 조직적으로 담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나 운영, 학위수여나 사회적 인정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지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많아진 점은 무척 바람직한 일로 여겨집니다. 예로부터 배움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도 했고 우리는 살아 호흡하는 동안 평생을 배우며 산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버드대학에서 행복학 강의를 하는 탈 벤 샤하르 교수는 나이가 15세이든지 115세이든지, 지금 시련을 겪고 있든지 최고의 전성기에 있든지, 가장 성공한 사람은 평생을 배우는 사람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미국의 자동차왕으로 알려진 헨리 포드 역시 배움을 그만 둔 사람은 20세든 80세든, 늙은 것이고 계속 배우는 사람은 항상 젊은 사람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불과 1세기 전만해도 사람들의 삶이 지금보다 몇 배나 단순해서 일생 살면서 알아두어야 할 정보나 상식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복잡한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정보나 지식의 양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모릅니다.

더군다나 요즘 소위 말하는 선진국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서 그 긴긴 세월동안 뒷방에 갇혀진 노인네로 살지 않으려면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배워야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뉴스를 보면 나이가 60세가 넘어서 대학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가고 나이 70에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도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같이 전문적으로 목회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야 현재 일이건 장래 일이건 하나님의 손에 모든 걸 맡기고 생활하니까 속은 편하지만 평생을 배우며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에는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

목회자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겐가는 전하며 살아야 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적인 지식도 알 것은 알아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도 더욱 깊이 알아야 하겠습니다.

일찍이 세상의 철학이나 학문에도 능통했던 사도 바울은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이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성격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기를 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항상 사모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구원의 주로만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살아계시는 우리의 참 부모요 영원한 부모가 되시는 분입니다. 세상에 알아야 할 것들도 많지만 생명의 주인이시요 복의 근원이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부모이신 예수님을 매일 매순간 가까이 하는 중에 배우고 증거하며 사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히브리 말로 배우다라는 단어는 가르치다라는 단어와 같은 단어입니다. 이웃에게 가르칠 때 가장 잘 배우는 것이고 잘 배우면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6:3.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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