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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잊혀져 가는 것
이창열 2018-12-09 00:49:26 10

<성탄절에 잊혀져 가는 것>

이창열 목사

     해마다 12월이 되면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들 뿐만 아니라 공산권 국가나 심지어 이슬람 권에 있는 나라들에서도 거리마다 캐롤 송이 나오고 상점들은 특별한 장식을 하고 사람들은 들뜨고 흥분해서 연말까지 그 기분을 이어 갑니다. 물론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업적 목적도 한몫을 하고 연말 연시도 가까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믿음의 시각으로 볼 때 성탄절에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 하루하루 보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선물임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의 죄악을 대속할 어린양이요, 메시아로 보내신 일이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일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편, 그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서 영원한 생명을 회복해야 하는 절기이기에 하나님은 성탄절을 모든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온 세상을 들썩 들썩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셔야 할 예수님은 점점 뒷전으로 밀려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보다 해피 할러데이라는 구호 속에 구원사적 메시지는 점점 약해지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부요한 삶을 주시기 위해 가난을 선택하셨습니다. 가난한 목수 집안에서 태어나시고 이 땅에서 33년을 사시는 동안 제대로 발 뻗고 편히 주무실 공간 하나 없이 지내셨습니다. 남들보다 짧은 인생을 사셨고 그나마 십자가라는 가장 고통스러운 죽으심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인간적인 시각으로는 가장 고통스럽고 불행한 인생을 사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십자가는 우리가 받아야 할 영원한 저주를 무한한 고통 가운데 영원하신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신 저주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십자가와 부활 때문에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니까 성탄절의 의미를 아는 우리들 만큼은 이 기간 동안 즐겁고 기쁜 마음도 지니고 보내야 하지만 우리가 져야 할 영원한 저주를 대신 지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 또한 그 못지 않게 지니고 지내야 하는 절기입니다. 우리에게 죄 용서로 인한 영생을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우리에게 영원한 부활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기뻐하는 동시에 감사함으로 날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그런 절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0:28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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