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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 입니다.
이창열 2017-09-25 07:23:04 19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 입니다>

이창열 목사

     자나 깨나 지켜보는 우리 조국의 상황을 보아도 그렇고 국수주의를 지향하겠다는 명목으로 다른 나라의 어떤 도전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극보수주의적 태도를 보아도 그렇고 점점 영적인 능력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의 조국과 이 땅의 교회들을 보아도 그렇고 지금은 믿는 우리들이 정신차리고 기도로 깨어 하나님께 간구할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이 위기다라는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수없이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이제 위기라는 말에 내성이 생겨서 특별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요즘엔 다른 때보다 더욱 기도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라는 하나님의 사인인지 다른 때보다 더 일찍 새벽에 잠을 거두어 가고 계십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는 앞날의 일들을 알 수 없습니다. 비록 앞의 일들을 잘 알지 못해도 성령 받은 우리들에게 더욱 기도에 힘쓰라는 사인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그저 순종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성령 받기 전의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기들의 스승인 예수님께서 무지막지한 십자의 형벌을 당하시기 위해 잡히기시 바로 직전까지 깨어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권면을 무시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은 후의 제자들은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변화되어 말씀과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세상의 흥망성쇠는 세상에 만연한 죄악의 여부보다 하나님께 엎드려 의지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는 그 많은 사람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매달리는 10명의 의인이 없어서 멸망 당했습니다. 반면에 니느웨 성에는 엄청난 범죄 가운데 살던 사람들 이었을지라도 요나를 통하여 심판이 선포되었을 때 엎드려 회개함으로 모두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에스겔서 22장 말씀대로 성의 무너지는 부분을 막아서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시도록 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지금 눈 앞에 나타나는 세계 정세를 살펴보면 과거 어느 때보다 심해지는 지진과 태풍같은 자연재해는 논외로 한다고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큰 전쟁을 일으킬만한 고집 세고 교만하여 자기 힘을 과시하려는 싸움닭 같은 정치 지도자가 하나 둘이 아니고 여러 명이 한꺼번에 등장하여 강대국들마다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가 얽힌 전쟁의 위험은 뇌관을 누가 건드리느냐의 문제일 뿐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향후 5년이 세계적으로 큰 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날이 내일이 될 수도 있고 한달 후가 될 수도 있고, 1년 후가 될 수도 있기에 믿는 우리들은 그런 재난이 찾아오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나가기를 위해 깨어 구해야만 합니다.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때, 특히 전쟁 발발의 위험성이 가장 큰 우리의 조국의 평안과 발전과 영적 회복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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